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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혁신전략] 2030년까지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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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등록일 22-11-01 16:50
조회 473

    1회 충전 주행거리 800km까지 확대

    민간, 19.5조 투입해 핵심역량 강화

    대한민국을 배터리 첨단기술의 혁신 허브로 육성.ⓒ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을 배터리 첨단기술의 혁신 허브로 육성.ⓒ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1조원을 포함해 총 20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초격차 기술 확보와 최첨단 생산기지 구축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제3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R&D 1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현재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제, 실리콘 음극제 등 상용기술(삼원계)의 성능을 고도화해 2030년까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500㎞에서 800km로 확대한다.


    그 동안 우리 기업들이 주력하지 않던 LFP, 비리튬계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종류에도 투자해 기술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한다.


    차세대 기술인 차량용 전고체, 리튬황, 리튬금속전지 중심으로 1500억원 규모 신규 예타를 추진하고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건식 기반 후막전극 제조기술 등 탄소저감 공정, 전극 제재조 등 사용후 배터리 기술개발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은 핵심기술 경쟁력이 국내에 축적되도록 R&D 센터와 신기술이 최초로 적용되는 최첨단 생산기지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19조5000억원 규모 R&D 투자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국내를 최신 공정·소재 개발·적용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 최초 4680배터리 공장을 충북에 신축하고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짓고 있다. 향후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도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온은 최초로 니켈 함량 94% 수준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2024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주요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으로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민·관 공동의 전략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앞으로 산업계와 정부가 배터리 얼라이언스로 원팀이 돼 위기를 함께극복하고 우리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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