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mmunity > Device News

인체 피부에 붙일 수 있는 플랙서....

목록
글쓴이 최고관리자 등록일 16-06-08 13:14
조회 1,803

    일본 도쿄대학의 연구자들이 사람의 손등에 부착하여 알파벳과 숫자를 표현할 수 있는 유연하면서도 아주 얇은 OLE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3 마이크로미터의 두께 (인세 상피 조직의 10분의 1 수준의 두께)의 유연하면서도 접을 수 있으며 곡면에 부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였다고 밝혔으며, 이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환자의 심장 박동 수를 표시할 수 있고 인체에 부착하여 위험을 표시할 수 있는 기타 여러가지 디스플레이에 크게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Science Advances 의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OLED 패널은 제품의 파괴 및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투명 유리나 고분자에 접합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유연한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어려웠다. 연구진은 초박막 필름을 개발하여 이 투명 유리나 고분자를 대체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유연하면서도 투명하고 낮은 산소투과도를 나타내며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연구진의 다음 목표는 배터리와 센서가 집적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연구자 : Takao Someya

    관련기관 : University of Tokyo

    과학기술분류 : 전기/전자

    본문키워드(한글) : 유기발광다이오드, 플랙서블 디스플레이

    본문키워드(영문) : OLED, flexible display

    원문언어 : English

    국가 : 일본

    원문출판일 : 2016-05-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