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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스마트폰 시대 오나…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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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Filco 등록일 13-09-26 16:57
조회 1,609
    태양전지의 발전효율을 50%에 가깝게 끌어 올릴 수 있는 기술이 독일과 프랑스 공동 연구진에 의해서 개발되어 가까운 장래에 태양전지 충전방식의 스마트폰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전지의 발전효율을 50%에 가깝게 끌어 올릴 수 있는 기술이 독일과 프랑스 공동 연구진에 의해서 개발되어 가까운 장래에 태양전지 충전방식의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전문 매체인 사이언스데일리는 소이텍, CEA-레티 그리고 베를린에 본부를 둔 헬름홀츠 등 태양에너지 지원팀으로 구성된 프라운호퍼연구소가 4개의 태양전지 셀로 구성된 새로운 구조로 태양빛을 전기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3년에 걸쳐 개발된 새로운 태양전지의 발전효율은 44.7%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지난 8월 미국 집광형 태양전지 제조사인 아모닉스가 달성한 35.9%를 훨씬 뛰어 넘는다.

    자외선에서 적외선에 이르는 태양의 분광 에너지의 44.7%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태양전지의 발전효율성이 이처럼 높아짐에 따라 발전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위태양광 발전 소자의 사이즈(크기)를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려 모바일 기기의 전원으로 쓸 수 있는 길도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발표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우주선에서 사용하는 다중접합 반도체 태양전지와는 달리 단일 서브셀(subcells) 방식을 채택, 태양에서 발산되는 서로 다른 파장의 분광에너지를 흡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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