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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꿈의 기억소자 기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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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등록일 12-08-11 14:33
조회 991
    2012년 08월 10일 (금) 이연옥 기자 yorhee@iusm.co.kr
    ▲ 미국 러트거스대 신물질연구센터 정상욱 교수가 제9회 한일 강유전체학회에서 〈희토류 원소를 함유한 망간산화물의 다강체 성질 연구〉를 주제로 기조발표하고 있다.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잃어버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와 센서인 꿈의 기억소자 기술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학회가 울산에서 열려 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대학교 물리학과는 8일부터 10일까지 교내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일강유전체학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강유전체학회에서는 다강체, 나노구조 강유전체, 강유전체 박막, 무연계 압전계, 강유전체 응용, 초격자, 강유전체 상전이, 세라믹 및 나노입자 등 모두 9개 분야에서 119개 논문이 발표된다.

    이 가운데 90개는 포스터 논문으로 발표되고 정성욱 교수의 〈희토류 원소를 함유한 망간산화물의 다강체 성질 연구〉 등 29개 논문을 직접 발표해 연구결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미국 러트거스대 신물질연구센터 정상욱 교수는 〈희토류 원소를 함유한 망간산화물의 다강체 성질 연구〉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불규칙한 분극의 소용돌이와 반소용돌이 도메인의 흐름을 희토류 망간산화물에서 관찰, 전기 및 자기적 성질을 갖는 다강체 물질에 대한 새로운 상전이 물리현상을 규명했다고 소개했다.

    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노태원 교수는 〈강유전과 변위 전류를 이용한 강유전성 조절방법〉 주제의 논문발표에서 산화물 박막 내부에 전기장을 유도해 강유전체의 물성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국제재료과학연구소 미노루 오사다 박사는 〈이차원 나노 산화물 시트〉 주제의 논문을 통해 타이타늄 산화물 또는 고온에서 초전도 특성을 갖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구조의 나노 시트가 고기능성 첨단 신소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차원 신물질 산화막을 이용한 슈퍼 축전지 개발 가능성을 소개했다.

    한국측 조직위원장인 울산대 물리학과 김일원 교수는 “올해 학회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의 핵심인 강유전체(전기장을 가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분극이 되는 물질)에 대한 전 세계 연구자들의 실험과 이론정보를 교류하면서 새로운 기술개발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일강유전체학회는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개최하는 학회로 울산에서는 처음 열려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문 출처 :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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