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가지 않아 유리창이나 스마트폰 화면 창에 투명한 태양전지를 장착하는 시대가 보인다. 가시광선은 투과시키면서 기타 스펙트럼 성분으로부터는 에너지를 포집하는 것이다. ‘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양양(Yang Yang)이 이끄는 연구팀은 전혀 새로운 형태의 폴리머 태양전지(Polymer Solar Cell)를 만들어 냈다. 550나노미터 파장의 66%, 기타 과시광선의 스펙트럼은 60%를 투과시킨다.
이 태양 전지의 주된 것은 상위층(top layer)인데 이산화 티탄층 위로 은 나노 와이어(nanowire) 네트워크를 도포시키고, 그 사이에 산화인듐-주석 나노입자들로 채워 만드는 전극(electrode)이다.
태양전지가 유리창에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리창을 코팅(coating, 도포)하여. 빛(light)을 포집하고 유리창 가장자리에 있는 광전지로 보내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양양의 제조방식은 솔루션 프로세싱(Solution Processing)으로 알려진 롤-롤 제조기법을 사용하여 대규모를 광전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롤-롤(Roll to Roll) 제조기법은 신문을 종이 위에 출력하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폴리머 태양전지(Polymer solar cell battery=PSC)는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종래의 실리콘 광전지 보다 저렴하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빛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효율 측면을 보면 실리콘(silicon) 기반의 광전지는 40%인데 PSC의 효율은 10.4% 밖에 되지 않는다. 투명성을 확보하는 대가로 효율이 그만큼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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